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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설악산] 운해가 걷히는 순간, 설악산이 보여준 선물 같은 풍경

by 릴 라이프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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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 토요일,
이른 새벽 한계령휴게소에서 출발해
설악산 서북능선을 따라
대청봉에 올랐습니다.
 
한계령삼거리부터 끝청과 중청을 거쳐
해발 1,708m 대청봉까지 이어지는 길은
수풀과 바위가 교차하는
험준한 고산길이었으며,
등반 내내 구름이 짙게 깔려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청봉을 향한 마지막 오름길,
갑작스레 구름이 걷히며 눈앞에
펼쳐진 운해와 준봉들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은
설악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순간의 선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특별했던
짧은 틈의 비경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함께 감상해보시겠습니까?

바람꽃과 어우러진 풍경

박새와 어우러진 풍경

산지직송 아주마 영동 상주산 캠벨포도, 600g(2~3수),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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